생각과 시선/나, 괜찮아지고 있어.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여든여섯 번째.
HIMENA
2020. 5. 14. 11:30
2020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1시 35분
모든 것을 주고도, 숨마저 주지 못해 안타까워.
바라는 게 있다면, 옆에 함께 있어주는 것임을.
굳이 말하자면, 당신과 함께하던 그 순간은,
눈의 깜박임 마저 숨의 속삭임 마저 행복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