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시선/나, 괜찮아지고 있어.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일흔한 번째.

HIMENA 2020. 5. 13. 17:31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오후 6시 34분

쓸모없어 버려진 존재. 길가에 널브러져 있어도 다들 피해 가기만 하네. 아무도 왜 버려졌는지, 그곳에 왜 머무는지 궁금해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