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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시선/나, 괜찮아지고 있어.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일흔 번째.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오전 9시 6분

출근길, 전철에서 책을 읽다 생각났다. 장서인. 책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 같이 만들고 싶다 했었던. 날이 좀 괜찮아지면 장서인이나 만들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