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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감성/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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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육상부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유망주, 부상으로 인해 꿈꾸던 미래가 사라졌다. 한 순간에 꿈과 목표가 사라진 것이다. 그녀는 파트타이머로 일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점장을 좋아한다. 점장은 45살의 아들이 한 명 있는 이혼남. 그의 일하는 방식은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불만을 야기하기도 한다. 원래 그는 작가를 꿈꾸며 소설을 썼다.
애니메이션,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나는 계속 보던 것만 보는 성격인지라, 넷플릭스를 구독하면서도 여태 다운로드하여서 봐왔던 드라마나 시리즈 물만 보고 있었는데, 메인화면에 뜨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봤다. 원래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편이라 재미있게 봤다. 소재도 새로웠고,
일본 애니 카케구루이 카케구루이는 도박광, 도박에 미쳐있는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애니의 배경은 한 명문 사립고교로, 전통적으로 학생들의 도박을 허용, 그를 넘어 도박을 잘하는 사람이 지배하는 서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에 학생회장이 도박으로 서열 1위가 되고, 학생회장의 자리를 건 도박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 학교에서 학생회는 절대 권력, 그리고 일반학생들 중에서도 도박을 잘할수록 대접받고, 도박에 져 빚을 지게 된 학생은 가축으로 취급해 먹이사슬 최하위로 떨어진다. 도박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면서 수위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도박에서 이겼을 때, 자신의 재산과 인생을 걸어가며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에 대한 희열을 성적으로 표현해 등장인물들이 고등학생이라는 점에 비해 수위가 너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