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4일 오후 9시 24분
불현듯 찾아온 기억이 우울로 날 끌어내리려 했어. 떨어지지 않으려 애써 웃었어. 그냥 담배 한 개비 꺼내서 불을 붙였어. 너무 많은 곳에 남아있어서 괴로우면서도, 이제 매번 찾아오지는 않으니 그래도 안심이야.
'생각과 시선 > 나, 괜찮아지고 있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온열일곱 번째 (0) | 2020.10.02 |
---|---|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온열여섯 번째 (0) | 2020.10.02 |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온열네 번째 (0) | 2020.10.02 |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온열세 번째 (0) | 2020.10.02 |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온열두 번째 (0) | 2020.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