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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시선/나, 괜찮아지고 있어.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온열네 번째

2020년 8월 8일 오전 12시 10분

우리는 사랑을 품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랑이 우리를 품는다. 우리는 사랑 속에서 서로를 위하고 떠올리고 그리워하고 원하고 미워하고 원망도 하면서 산다. 모두 사랑 없이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