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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시선/나, 괜찮아지고 있어.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네 번째.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오후 9시 41분

잘 지내라는 말도 만나서 행복했다는 말도 아무것도 전하지 못한 채 끝나버렸다. 다시 마주칠 수 있는 인연도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