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오전 12시 7분
숨겨두었던 마음을 꺼내볼게. 그다지 좋지 않았던 기억마저 들춰볼게. 사실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어. 단지 그 시간이 바래지 않길 바랄 뿐이었어. 하지만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흘렀고, 바랬고, 잊혀 가고 있어. 좋은 건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나의 판단력은 흐려졌고, 괜찮아지기만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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