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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시선/나, 괜찮아지고 있어.

마음이 사그러들기까지의 기록, 그 마흔두 번째.

2020년 3월 28일 토요일 오전 2시 7분

마음이 아려와. 품어내느라 스스로를 챙기고 있는지 걱정해. 무엇도 할 수 없음에 혼자서 안타까움만 내뱉어. 이 마음은 전달되지 않을 테고 평생을 모를 테지. 하지만 당신이 감수해야 해. 당신이 선택한 길이니까.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스스로에게 되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