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과 감성/영화

영화, 부라더


내가 좋아하는 마동석 배우님이 주연이신 영화.
인데, 인스타 팔로우는 이동휘 배우님과 이하늬 배우님이라는 것.

예전부터 넷플릭스에서 보긴 했는데,
코믹 영화에 그다지 관심이 없고 (약간 가족 영화라는 인식이 강함)
생각보다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서 미루다,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는 없었음. 웃음 포인트를 딱히 찾지 못했다.
스토리 전개는 괜찮았는데, 가부장제나 둘째가 받는 핍박이 웃음 포인트가 되기에는 시대와 안 맞지 않나 싶었다.
이하늬 배우님의 상큼 발랄한 역할도 그냥 화면 전환 느낌.

그래도 마지막에는 감정이입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약간 포스터와 안 맞는 결론 (?

'지식과 감성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  (0) 2021.03.15
영화, 루시드 드림  (0) 2021.03.14
영화, 기묘한 가족  (0) 2021.03.07
영화, 염력  (0) 2021.03.07
영화, 나의 독재자  (0) 2021.03.01